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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혹시 나도?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2022. 8. 5. 13:30

 

2019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질병표준 분류기준에 새로운 증상이 추가되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바로 '번아웃 증후군'이 그 주인공입니다.

 

 

​🤯 번아웃 증후군이란?

 

WHO에서는 번아웃 증후군을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정의했습니다. 의학적인 질병으로 분류된 건 아니지만,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인정된 셈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어떤 일에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면서 무기력증, 자기혐오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업무 성과주의와 휴식 부족 등이 있죠.

 

 

 

🔎 나도 혹시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은 이직이나 퇴사를 결심하거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무기력한 상태를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분도 안전관리공단이 공개한 아래의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세요.

 

 

1. 쉽게 피로를 느낀다.
2.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
3. 아파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4. 현재 업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었다.
5. 나의 직무 기여도에 냉소적이다.
6. 설명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
7. 소지품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최근 짜증과 불만이 많아지고, 여유가 없다.
9. 이전에는 그냥 넘어가는 일도 너무 화가 난다.
10. 주변 사람에게 실망하는 일이 잦다.
11.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12. 여가생활을 잘 못 즐긴다.
13.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이 늘었다.
14. 일하는 것에 심적 부담과 한계를 느낀다.
15.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16. 유머 감각이 줄었다.
17. 성욕이 감소했다.
18. 주변 사람과의 대화가 힘들게 느껴진다.

🚨 각 항목의 점수를 더한 값이 65점 이상이라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번아웃 증후군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축적을 줄여주는 회복탄력성을 증진해야 하는데요. 회복탄력성은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취미생활, 적절한 휴식을 통해 기를 수 있습니다. 번아웃이 의심된다면, 아래의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상태 인정하기

 

가장 중요하고,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자신의 지친 상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상태를 확실히 인지해야 대책을 찾거나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그리고 실현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달성하기 쉬운 작은 목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활동적인 취미 활동

운동이나 여행 등 활동적인 취미를 통해 가볍게라도 땀을 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전환되고, 복잡했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요.

 

• 초과근무 지양하기


몸과 마음이 더 지치지 않도록 일과 내에 업무를 마치고 귀가 후 충분히 휴식하세요. 단순한 집안일이나 산책을 통해 일에 관한 생각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적극적으로 도움 구하기


막막하더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부모님이나 친구, 존경하는 상사, 믿음직한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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