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하이테크어워드 ‘AI협업 플랫폼’ 부문 대상 수상

 

협업툴 ‘티그리스’를 서비스하는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가 제59회 하이테크어워드에서 ‘AI 협업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테크 운영위원회와 하이테크정보가 공동 주최하는 하이테크어워드(Hi-Tech Awards)는 ICT 산업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7월 8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진행됐으며, 타이거컴퍼니를 비롯해 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 등 ICT 각 분야의 우수 기업들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타이거컴퍼니는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에 AI 서비스를 접목한 솔루션을 지난해 출시하여 조직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의 확장과 협업툴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타이거컴퍼니가 서비스하는 AI 협업 플랫폼 ‘AI+’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ChatGPT-4o, Claude 3.5 Sonnet, DALL·E 3 등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팅 기반 AI 서비스다. AI와의 그룹채팅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며, AI에이전트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AI+는 교육기관, 공공기관,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레퍼런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범진 대표는 “타이거컴퍼니는 협업 솔루션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해왔으며, 이제는 AI기반 협업을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업무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