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신규 CI 공개…"새로운 비전 담아"

- 기업 정체성과 성장 비전을 담은 신규 CI 공개
- 리브랜딩 및 AI 확장으로 혁신 동력 가속화

 

협업툴 티그리스를 서비스하는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가 27일 기업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 이하 CI)를 공개했다.

타이거컴퍼니의 이번 CI 변경은 새로운 브랜드 에센스 '잠재력(Potential)'을 중심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민간 기업부터 행정·공공기관까지 클라우드 및 구축형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타이거컴퍼니의 핵심 가치를 디자인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리브랜딩을 통해 지난해 출시한 티그리스 AI+를 비롯해 기업의 비전과 기술력을 아우르는 기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혁신 동력을 가속화하고자 했다.

새로운 로고는 타이거컴퍼니의 미래 성장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고 있다. 성과 혁신을 강조하는 기하학적 요소를 적용해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표현했고, 기술 기반의 협업 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과 다양한 플랫폼에서 높은 가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로고를 이루고 있는 T와 C는 각각 직선과 곡선의 형태로, T는 견고함과 성장 가능성, 기존 핵심 인력이 쌓아온 노련함을 상징한다. C는 유연성과 확장성, 새로운 구성원의 열정을 나타내고 있다. 두 요소가 합쳐진 형태는 조화를 의미하며, 오른쪽 상단으로 시선을 이끄는 우상향 디자인을 통해 타이거컴퍼니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의지를 표현했다.

타이거컴퍼니는 이번 CI 리뉴얼을 통해 확립한 새로운 CI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소개서, 명함 등 인쇄물은 물론, 기업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 새로운 CI를 적용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리브랜딩을 계기로 타이거컴퍼니는 협업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및 공공 부문의 업무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이번 CI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타이거컴퍼니는 업무를 혁신하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