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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문화

타이거컴퍼니 10주년 장기근속자 인터뷰 - 두 번째 주인공 윤재훈 전무님을 소개합니다!

2023. 7. 20. 09:00

 

'타이거컴퍼니'라는 이름으로 막 걸음마를 뗀 창립 초기부터 12주년을 앞둔 현재까지! 오늘은 타이거컴퍼니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을 한 분 더 소개합니다. 언제나 따스한 눈빛으로 구성원을 격려해 주시는 윤재훈 전무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장기근속자 시상 - 감사패와 골드바 수상의 순간 🏆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타이거컴퍼니 사업총괄을 담당하는 윤재훈 전무입니다.

 

 

 

Q) 타이거컴퍼니 초기 멤버시죠? 합류하게 된 과정이 궁금해요.

 

A) 입사할 당시를 생각해 보면, 이미 직장 생활을 17년 정도 했던 때입니다. 그 무렵 '이제는 창업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곤 했어요. 때마침 전 직장 직속 선배였던 김범진 대표의 창업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창업을 경험하고, 창업 회사를 성장시켜 보겠다는 꿈과 의지로 타이거컴퍼니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타이거컴퍼니에서 많은 경험을 하셨을 것 같아요.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벌써 9년 전이네요. 2014년 창립 3주년을 맞아 모든 구성원이 태국 파타야로 해외 워크샵을 떠났던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당시 타이생명에 저희 서비스를 수출하게 되면서 태국까지 워크샵을 가게 됐습니다. 워크샵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게 되면 그 국가로 워크샵을 함께 가자!"라고 동료들과 다짐했었죠.

 

이 워크샵에서 개인적인 바람도 하나 생겼습니다. 언젠가는 수영장이 있는 집에서 사는 거예요. 해가 떠오르는 파타야의 아침, 풀에 누워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을 보던 순간이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았거든요.

 

태국 워크샵 당시 누워서 하늘을 보았던 호텔 수영장과 'Sriracha Tiger Zoo' 방문 사진

 

 

Q) 반대로 어려웠던 순간이 있다면요?

 

A) 대표님도 말씀하신 적이 있지만, 2015년 '밥먹자! 중기야' 리얼소통 컨퍼런스 행사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대행사도 없이 회사 임직원 10여 명과 조합 임원진들이 함께 행사 기획부터 준비, 진행, 마무리까지 완수했었죠. 우리끼리 행사를 준비해 진행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모두가 우려했어요. 

 

'밥먹자! 중기야' 제1회 리얼소통 컨퍼런스 당시 사진

 

하지만 대표님께서 "기적을 만들어 보자.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거듭 말씀해 주셨고, 모두가 몰입해 협력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몰입해 실행하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좋은 성공 경험은 지속적인 성공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이벤트였지만, 열매 또한 아주 달콤했습니다.

 

 

Q)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전무님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어려운 상황들이 올 때마다 피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 가면서 극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50% 이상 해결해 준 것 같기는 한데요.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같이 고민하고 풀어갔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제 삶의 원동력은 가족입니다. 힘들거나 기쁜 일들을 같이 나눌 수 있는 내 편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소중한 재산입니다. 매년 밴드 사진첩에 좋은 추억들을 남기고 있는데, 10년 전 아이들의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10년 후의 가족의 모습을 기대하게 됩니다.

 


Q) 12년 동안 일하며 가장 고마웠던 동료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첫 직장 입사 동기인 김정식 전무님이 가장 생각이 납니다. 많은 표현을 하지는 않지만 항상 관심과 지지를 주시는 걸 알기에 힘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헤아려보니 같이 근무한 기간이 30년이 되어가네요. 평생 기억에 남는 동료입니다.

 

Q) 타이거컴퍼니의 복지 중 하나가 장기근속 휴가인데요. 전무님도 떠나시나요? 간다면 언제, 어디로 가시나요?

 

A) 10년 전 해외 골프 여행을 처음 가게 되었는데, 하루에 36홀씩 3일간 치면서 골프의 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10일 정도 골프 전지훈련(?)을 가자고 일행 중 한 명과 약속을 했었습니다. 이번 10일의 장기근속 휴가를 받으면서 10년 전에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월에 태국으로 골프 여행을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Q) 타이거컴퍼니에서 어떤 꿈을 더 이루고 싶으신가요?

 

타이거컴퍼니 코스닥 상장을 바랍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근무한 회시가 상장하는 경험을 가져보지 못하고, 은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근무한 회사가 상장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기쁨입니다. 상장을 하기까지의 값진 경험과 보상을 갖고 싶고, 동료들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Q) 10년 장기근속자이자 사업총괄 전무로서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좋은 추억이 여럿 스쳐 지나갑니다. 우리 모두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을 하나쯤 갖고 있듯이 직장 생활에서도 기억에 남는 일을 하나 이상, 가능하면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기억, 좋은 기억 어떠한 것도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기억이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여러분의 남은 삶에 좋은 양분으로 쓰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소중한 추억과 자산을 타이거컴퍼니에서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타이거컴퍼니 구성원들이 믿고 동행할 수 있는 든든한 윤 전무님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보았는데요. 언제나 헌신적으로 회사에 기여하고, 후배들을 두루 살펴 주시는 윤재훈 전무님이 계시기에 더욱 따뜻한 사내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타이거컴퍼니의 더 멋진 미래를 위해 함께 달려 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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